이 기사는 디애슬래틱의 샘리가 2021년 2월 8일에 작성하였습니다.
그렇다. 시티는 패널티킥을 놓쳤고 후벵 디아스는 실수를 했다.
안필드에서 지난 날과 같이 패배를 하지 않기 위해선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얻은 특별할 무언가가 맨시티 선수들이 얻은 것이다.
리버풀이 시티에게 했던 것들을 시티가 리버풀에게 했다.
결국, 시티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코너닉
상황이나 크로스를 줄 상황을 만들 기 위해 풀백에게 공을 주면서
상대팀 선수들과 지배력을 잃지 않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꿈과 같은 무대'를 연출해 왔지만,
안필드에서는 어떠한 우월감도 가질수 없었다.
4대1로 승리.
필 포든이 이 날은 돌파구가 될 것 같은 밤이었다.
포든은 카를레스 푸욜부터 리암 갤러거, LA 레이커스의 알렉스
카루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그레임 소네스는
그를 영국 최고의 젊은이라고 불렀다. 그는 정말 특별하다.
어쩌면 포든은 권신의 활약의 비중을 줄였따는 점이 포든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보여주는 더 좋은 징표일 것이다.
권신이 페널티킥 실축을 했지만 시티를 1-0으로 올린 뒤
2-1로 올려놓았고, 현재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포든처럼, 통계학으로 요약할 수 있는 성과는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팬들을 포든에게 뭔가를 느낀 경기였다.
포든이 맨 위 구석에 공을 박아 넣고 파비뉴가 전술적 태클을
하게 만들어 옐로카드를 받아내는등 포든이 한 많은 일은
정말로 흥미진진했다. 펩의 말에 따르면 포든이 아직
모든걸 다 익힌건 아니지만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털링 역시 인상적이었다. 그는 페널티킥을 만들어 냈고
첫 골에서 큰 역할을 했으며, 컨퍼런스에서 감독의 보호를
충분히 정당화했다. 안필드에서 스털링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스털링의 회복력 있는
경기력에 대해 재빨리 답변했고, 비록 시티가 거의 일방적으로
안필드에서 패배에 허덕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측윙백인
알렉산더-아놀드를 난폭하게 만들었다.
스털링은 올 시즌 골문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펩 밑의
팀에서 아게로, 메시에 이어 세 번째로 100골을 넣은 선수다.
그는 최근 5경기에서 4경기를 치렀고, 베나실의 많이 움직이며
훌륭한 활약을 하였다.
이 선수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트라이커 없이 경기를 하기로
한 결정을 하게 만들고 이런 방향을 왜 펩이 더 해 나가는지
의문을 제기한게 한다. 그러나 이런 경기들은 시티가 항상
지나치다고 생각할만큼 비난 받는 경우와 질문을 받게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는다.
물론 방어만 하는 것은 아니다. 시즌 초반 과르디올라조차
안필드에서 칸셀로, 디아스, 존 스톤스, 진첸코를 함께 수비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들은 모두 출전명단에 오르는 것을 정당화했다.
디아스는 결국 실수를 저질렀지만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매우
당당했을 것이다. 디이스톤스는 아마도 전반전에 시티의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그들은 올해의 최고의 선택지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진첸코에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처음 몇 분 동안, 진첸코는 자신이 몇번이나 선발된 이유를
정확히 보여주었고, 코너에 몰렸을 때 절대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패스를 주었다.
올해의 또 다른 선수인 칸셀루는 최근 공격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여기서 더 신중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리버풀은 역습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전개를 하는지를 안다면
칸셀루는 모험적인 플레이를 할 순간을 잘 선택하라는 조언을
들었을 것이다. 이 문제에 도달하기 전에 그는 미드필더에서
동료들에게 패스를 하였고 수비가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팀이 수비적인 부분에서 밀리지 않도록 지원을 하였다.
그렇다고해서 그의 공격력이 무뎌지게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정말 노력하고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인 로드리는 최근
들어 더 좋아 보이고 있는데, 이건 놀랄 일이 아니다. 로드리는
출전했을때 아직 완전하지 못한 수미위치에서 플레이를 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고군분투하며 경험치를 쌓았고 이제는
훨씬 더 응집력이 강해지고 많은 방어를 해내고 있다.
이제 로드리는 편해 보인다. 그래서 더더욱 많은 선택지가
주어지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에게 주면된다.'
였지만 이제는 다른 전방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도 자유롭게 줄
수 있다.
로드리의 재능을 알아보는 한 가지 유용한 방법은 그가 수비라인
앞이나 아래에서 에데르송에게 공을 어떻게 받는지 보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프리미어리그 내의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그 플레이를 수행하는지 보라.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드리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
비록 일부 비평가들이 항상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귄신은 항상 맡은 일을 다 해왔고, 적절한 패스로 경기를 계속
해왔다. 하지만 이제 그의 일은 박스 안에 들어가는 것을
포함했고, 그 일을 아주 잘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귄신이외에도 많은 선수가 잘해주었다.
시티의 선수들 대부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실바는 이를 보여줄
수치가 거의 없었지만 2019년 1월 에티하드 리버풀전에서처럼
후반기 페이스를 잡는 데 에너지와 발빠른 생각이 도움이 됐다.
물론, 라힘 스털링의 골인 시티의 세 번째 골에 대한 도움은
완벽했다.
지금은 매우 감사할 때이다. 두번째 45분 동안 시티는 멋졌다.
그들의 하프타임까지 있었 던실망은 그 이후에 나온 모든 것을
더욱 멋지게 만든다.
사실, 아마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실망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하프타임 때는
이 문제에 대해 1초도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목에 대해 이야기하면 기다릴 수 있지만, 시티는 불길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포덴의 플레이에 대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반응은 그가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펩은 "초반에는 포덴의 위치를 찾기 위해 많이 애썼지만
마땅히 있어야 할 위치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위치를 찾기 위해 조금 애를 썼습니다.
포덴은 가끔 미드진에서 뛰면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이동해야
하는 장소를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지금 그는 윙어로 완벽하게 움직이고 있고, 물론 두 번째와
네 번째 골은 뛰어났고, 자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겨우 20살이라는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는 놀랍고, 발전해야 할 엄청난 포텐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 수준에 계속 있을 수 있다면 포덴은 떠나선 안됩니다.
포덴은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나는 포덴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도 개선할 부분이 조금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고 말했다.
좋다. 잼리송이 그날 밤 두 번째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것은 시티의
선수들이 그 기회를 만들어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포워드들이 골을 넣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몇 번이나
만들었을까? 만약 그들이 이런 기회를 낭비했다면 안필드에서와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안필드에 만원 관중이 있었더라면 살라가
패널티를 넣은 이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팬들이 다시 위 아래로 가득 차게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시티는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
No De Bruyne, Aguero, or starting No 9 - it shows how special City can be
Phil Foden and Ilkay Gundogan stole the show but City had several outstanding players against Liverpool - even with big names missing.
theathl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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