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필 포든 : 저는 3,4주의 시간이 더 필요해요

이 기사는 샘리가 2021년 8월 12일에 작성하였습니다.

원문 : https://theathletic.com/news/phil-foden-on-his-return-from-injury-i-need-around-three-to-four-weeks-more/FeJdAL7jQOTH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필 포든은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3주에서 4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든은 7월에 있었던 유로2020 결승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에 발 인대를 다쳤다. 애슬래틱은 포든과 그의 클럽 동료인 케빈 데브라이너 모두 이번 여름 유명한 외과의사인 쿠갓 박사에게 부상 상황에 관한 진료를 받았다고 20일에 보도했다.

 

그러나 포든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로 결승전에 진출하기 전에 부상당한 것은 조금 운이 없었던거 같습니다."라고 하였고 "지금은 체육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능한 제가 더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든은 복귀를 묻는 질문에 3주에서 4주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날아서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하길 희망합니다 ."

포든은 토요일 시티가 레스터에게 패한 커뮤니티 실드에서 결장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시티는 23일 일요일에 영국 북런던에서 토트넘 핫스퍼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포든의 상태는 어떤가요?

 

포든은 한달전 유로가 끝난 후 보호화를 신고 있어

그의 문제는 축구에서는 드문 것으로 여겨지는데 전문가들도 아직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정확히 알진 못하는거 같아.

건강을 되찾은지 몇 주 지났지만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었어.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은 보호화에 의지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포든의 부재는 시티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주었나요?

 

그저 시티의 프리시즌에 약간의 방해가 되었을 뿐이야. 시티는 포든이 준비가 되지않을 것이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적이진 않았고 그저 초반 몇 경기 동안 포든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이상적이지 않을 뿐이야.

 

포든은 왼쪽 포워드에서 펩이 선호하는 11명 중 한 명으로 지난 시즌을 마쳤어. 포든의 몸이 건강하다면 이번 주에 풀 트레이닝에 복귀했을 거야. 포든은 펩이 말하는 약간의 준비만 잘 해도 풀핏을 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일요일 스퍼스와 개막전을 위해 곧바로 팀에 들어갈 수 있어.

 

시티는 북런던으로의 여정에서 케빈 데브라이너는 부재할 것이고 프리시즌을 소화한 선수도 소수이기 때문에 스쿼드가 완전히 갖추진 못했어.

 

누가 포든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포든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시티는 왼쪽 포워드는 좋은 선택지가 많아.

물론 잭 그릴리쉬도 그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라힘 스털링이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그릴리쉬가 중원에서 뛰게 된다면 스털링은 윙으로서 같이 공존할 수 있어.

 

일카일 귄도안, 로드리, 페르난지뉴, 젊은 콜 팔머, 베르나르도 실바를 바탕으로 3명이 미드필더로 활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릴리시도 포든의 자리에 뛰는데 문제가 없지.

 

포덴은 폴스나인으로 뛸 수도 있고 시티는 그 위치에서 뛰는 선수가 잘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귄도안이나 베르나르도 실바도 그 역할을 수행 할 수도 있고 가브리엘 제주스를 바로 투입할 수도 있어.

시티의 준비가 이상적이지 않았고 선수단이 완전히 갖추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그들은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지.